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e스포츠협회/비판과 논란 (문단 편집) === 2015년 LCK 스프링 결승전 패키지 무단 홍보 및 취소 논란 === 2015년 KeSPA는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LCK 스프링]] 결승전과 연계한 여행 패키지를 계획하고 포스트시즌 한 달 전인 2015년 3월 경부터 중국 내 팬들을 대상으로 이 이벤트에 대한 기획, 홍보를 진행했다. 문제는 이 여행 패키지 이벤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벤트에 참가할 가능성이 있는 팀들과 충분한 사전 협의를 진행하지 않았고, 중국 내 홍보 발표 과정에 [[페이커]]가 참여한다는 내용을 SKT와의 협의 진행 전 먼저 발표했다는 것이다. 사실 말이 좋아 협의 진행 전 먼저 발표했다는 것이지, '''포스트시즌 팀이 결정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팀들과 협의도 하지 않았고''', 페이커가 결승전에 출전하는지 아닌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아무 동의도 받지 않고''' 페이커 이름을 중국에 팔아서 여행 패키지 상품 판매에 열을 올린 것이다. 결국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전을 하루 앞둔 4월 16일이 되어서야 사업의 준비 미흡과 팀 스케줄 조율의 어려움 등을 들며 KeSPA는 해당 사업을 전면 취소하게 되었고 [[http://www.e-sports.or.kr/board_kespa2014.php?b_no=6&_module=data&_page=view&b_no=6&b_pid=9999598800|사과 공지]]를 내걸어야 했다. 하지만 패키지 무단 홍보 및 취소의 여파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KeSPA의 삽질로 인해 LCK의 스프링 플레이오프 일정이 준플레이오프 4월 17일, 플레이오프 4월 24일, 결승전이 5월 2일[* LPL의 2015 스프링 결승이 4월 26일에 치러졌고, 해당 상품이 중국에 홍보된 것을 생각하면 결승전 일정이 늦춰진 것은 패키지상품 이슈 때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에 치러지며 MSI에 출전하는 LCK 대표팀은 고작 3~4일 정도의 준비기간만 가지고 MSI에 대비해야 하는 상태에 놓였다. 즉 대한민국 대표팀이 통상적으로 현지 적응이나 자료수집은 커녕 선수단이 시차적응도 하기 어려운 정도의 빠듯한 준비기간만 가질 수밖에 없었던 것. 이후 [[2015 MSI]]에 출전한 [[SK텔레콤 T1/리그 오브 레전드|SKT T1]]이 준우승을 한 이후 비난 여론이 높아지자 KeSPA는 MSI를 치르는데 있어서 SKT T1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대회를 치르지 못한 것이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132342|협회의 문제라고 사과]]하면서 향후 롤드컵을 비롯한 모든 국제대회에 있어 대표팀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고, MSI에서 준우승을 하고 온 SKT T1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한편 팬들과 함께 팀을 격려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논란은 KeSPA가 협회로서 지켜야 하는 리그 운영이나, 팀과 선수에 대한 권익을 망각하고 없이 포스트시즌에 참여하는 LCK 팀과 선수가 누가 되든 말든 여행 상품으로 돈을 버는 데에 혈안이 되어 있었다는 점에서도 문제지만, 스프링 시즌 중 IEM 쇼크로 기억되는 이슈를 겪고도 MSI에 출전하게 될 대한민국 대표팀이 어떻게 되든 말든 아예 신경을 안 썼다는 점에서 더욱 큰 문제였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불행한 논란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평가전 논란]]에서 비슷한 형태[* 준비 미흡, 팀과 선수에 대한 권익을 망각한 자세,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 있는 행동, 공교롭게도 인접한 국제 대회가 MSI라는 점까지 매우 유사한 측면이 많다]로 다시 반복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